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추억의 낙서장

6월 첫주와 휴일에 한일(201601-07)

고산회장(daebup) 2016. 6. 5. 20:19

6월 첫주에 한일

일시 : 2016년 6월 1일 - 7일

 

6월 첫주는 바쁘게 지냈다.

 

1-2일은 구미시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Zeiss 워크샵에 참석했고,

 

2일 오후부터 3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한국현미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고,

 

3일 오후에는 구미에 있는 100대 명산 금오산을 다녀왔다.

 

4일은 아침 일찍 운산 지인 집에 내려가서 양파 수확과 매실을 수확하고 밤늦게 돌아왔다.

 

5일은 하루종일 집에서 매실 20kg의 많은 양의 꼭지를 제거하는등 다듬고,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하여 선풍기를 손봤다.

 

6일 즉 내일은 실로 몇년 만에 설악산을 찾아간다. 오색에서 대청을 오른 후 소청에서 1박하고 7일에 귀가할 예정이다.

 

 

 

 

구미코 앞에서 한장

 

 

 

 

 

 

 

 

 

 

 

3일 오후에 금오산을 다녀왔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가랴, 구미를 갔으니 금오산을 가봐야지..

 

 

 

 

 

 

 

 

 

 

 

4일 아침 운산의 지인댁을 방문하여 일하기 전에 일단 한잔 하기로 한다.

 

 

 

 

 

 

 

주변 논에 이미 모내기를 마쳤다.

 

 

 

양파는 4박스 정도를 캤는데, 연휴라서 고속도로가 막힐것을 우려하여 배낭가지고 버스타고 갔기 때문에 3박스는 택배로 부치기로 하고 1박스 정도만 가지고 왔다.

 

 

 

매실은 20킬로 정도 총 배낭 무게 25킬로 정도를 매고 왔다.

 

 

오늘 5일은 하루 종일 집에서 일하고, 내일 6일은 오랜 만에 설악으로 가보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