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하여 거의 열흘 정도 늦어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길가의 단풍이 생생하기에 늦었지만 북한산 단뭉을 보러 가기로 한다. 이번에는 제주에 다녀오느라 늦었고, 어제 그제는 대기가 맑지 못해서 외출을 자제했던 탓도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조금 늦은편이나 북한산 입구 단풍들은 제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정릉천입구 단풍, 핸폰으로 촬영했는데, 정학하게 흔들렸다.
다시 핸폰으로 촬영한 정릉천입구 길가 단풍
돈네 천중사 맞은편 단풍,
정릉천 오리 가족도 무탈히 여름을 넘긴듯하다.
북한산 정릉탐방지원센터 입구, 단풍이 아직 시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경국사 입구,
8km정도 걸어서 왕복하면서 정릉천과 정릉탐방지원소 입구의 단풍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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