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순간이다.' 라는 지극히 보편적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한 사건, 어제 청수골 소폭을 촬영하여 블로그에 올린후, 동영상을 올리려했는데, 어떤 실수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동영상 폴더가 분실되어 버렸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 부랴부랴 다시 찾았더니 수량도 벌써 변해 있었고, 등산로 주요 촬영포인트를 양쪽에서 막아놓고 공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드드드, 지나간 광경은 절대 담을수 없었다. 사진은 절대 순간이다.
간김에 사진도 몇장 추가 어제의 모습과는 또 다른맛,
아직 정릉천에는 어미오리가 새끼 다섯마리를 데리고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애들이 많이 커서 그런지 어미의 명령을 잘따르지 않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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